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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소통하라", 재학생 중심 내부고발

작성일 : 2020-07-24 15:26 작성자 : 김선재 기자

(열린사람들=김선재 기자)상명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상명대는 소통하라' 검색 운동이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재학생들은 학교 측의 2학기 대면 수업 강행, 성적장학금 폐지 후 코로나19 특별장학금 등록금 반환 강행, 간담회 등 소통 창구 일방적 연기 등을 문제 삼았다.

이는 24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기록됐다.

상명대 학생들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대면 강의의 강행을 중단",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를 성적장학금으로 대체하려고 하지 말라". "학교는 학생들과 소통하라. 더는 간담회를 회피하지 말라"는 등의 3가지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상명대 측은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 후 등록금 반환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기존의 장학금을 폐지하고 해당 재원을 등록금 반환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지했다.

또한 "올해 A를 받은 학생들이 65%가 넘기 때문에 성적 우수자의 의미가 없다”는 근거와 함께 “동점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다섯 번째 우선순위가 ‘소득 분위’이기 때문에 성적 장학금이 가계 곤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 될 것이 자명하기에 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