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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걸그룹 "홀릭스" 음향사고가 낳은 기적

작성일 : 2016-06-10 16:49 작성자 : 이재호 기자 (sjtwlt@naver.com)

 

 

지난 일요일 6월5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있었던 제20회 청소년 댄스,보컬,그룹경연대회가 열렸다. 명성이 있는 대회이다보니 축하공연도 진행이 되었는데 요즘 떠오르고 있는 신인걸그룹 "홀릭스(LPA엔터테인먼트)"가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올랐다.

 

첫곡 데뷔곡"U.lie"와 두번째곡 "우리들 이야기"를 마치고 앵콜을 받아 인기곡인 "OOH-AHH하게(트와이스)"를 시작했는데 음향부스에 전원코드를 스텝이 잘못건드려 전원이 꺼지는 상황이 생겼다 이때 놀라운 상황이 생겼다. 신인그룹인데도 불구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무반주로 나머지 노래를 진행해나간 것이다. 이후 더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는데 관람하던 관객들과 대회에 참가한 출전자들 모두 하나가 되어 일명"떼창"으로 함께 끝까지 함께 해주는 것이었다. 이 상황은 순식간에 이뤄진일들이라 현자에 있었던 모든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울러 멋진 무대매너로 마무리진 "홀릭스"에게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주는 감동있는 상황도 이뤄졌다

 

간간히 행사중 가수나 연예인들의 무대공연중 음향사고가 있는데 통상 가수들은 당황을 한다든지 음향부스나 관계자를 보며 싸인을 기다리고 인사만 하고 내려오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가수의 빠른 대처와 아울러 관객의 떼창으로 멋진 무대가 이뤄지는건 극히 드문일이다. 신인걸그룹"홀릭스"는 3년여간의 활동과 준비를 끝내고 2016년3월 타이틀곡"U.lie/우리들 이야기"발표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부각을 나타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그룹이다

무대를 알고 관중들에게 바른 무대매너를 아는 신인 걸그룹 "홀릭스"의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

 

 

신인 걸그룹 음향사고후 놀라운 현상

https://www.youtube.com/watch?v=-4BbOTSmM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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