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어린이들의 인기 타악그룹 여의도 공연

‘딱따구리음악대, 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 개최

작성일 : 2018-08-28 12:07 작성자 : 한동훈 기자

 

[열린사람들=한동훈 기자] 추석을 맞이하여 여의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발광 및 코리아타악기오케스트라라는 국내 최정상의 인기 타악기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공연제작사 비트인(Beatin)은 지난 913(오전10/1110) 영산아트홀에서 타악유아콘서트인 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을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는 딱따구리음악대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아콘서트로서,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관객을 동원하는등 어린이와 학무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음악교육프로그램이다.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운 친근하고 익숙한 동요와 클래식을 타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 기존 음악회와는 달리 연주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타악기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나아가 멜로디타악기인 마림바,실로폰,글로켄슈필 등의 선율악기 앙상블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어린이관객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 앉아 있던 어린이들이 일어나서 리듬에 맞춰 춤과 율동을 선보일 수도 있게 하는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요와 바디뮤직 그리고 리듬놀이,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르로이 앤더슨의 타이프라이터’, 클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중 5등이 연주되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딱따구리음악대 임준식 대표는 보통 음악회는 8세 이하 어린이들의 입장을 거부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겨야 할 음악회의 취지를 퇴색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딱따구리음악대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이니 만큼 가족 모두가 함께 오셔서 타악기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갖고, 타악기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감독 한상현은 어린이들이 공연관람을 통하여 흥미롭게 즐기면서, 동시에 음악에 대한 조기교육을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 공연(똑딱똑딱 신나는악기여행)1018/1115(오전10/1110)에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