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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불개미, 평택에서 발견 확산 방지 대책 시급

작성일 : 2018-06-20 14:09

(사진 - mbc 뉴스 화면 캡쳐)

 

[열린사람들=유회중 기자] 어제(18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 당진항에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붉은 불개미 20여 마리가 발견됐다.

 

붉은 불개미는 남미에서 주로 발견되며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지정된 곤충이다.

공경 성향과 번식력이 강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생태계를 파괴한다.

 

이에 이틀에 걸친 긴급 방제를 실시했고 결과 붉은 불개미 700여 마리를 찾았다.

하지만 여왕개미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검역 당국은 당분간 이동을 제한하고 개미 덫 설치와 소독 등 방제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람이 붉은 불개미에 침에 찔리는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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