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2-07 15:43 작성자 : 홍윤택 기자
[열린사람들=홍윤택 기자] 가수 휘성의 팬들이 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가수 휘성의 팬카페 ‘휘드미’에서 캄보디아에 3번째 우물을 기증이다.
휘성 팬들의 우물 기부는 지난 2016년에 시작했으며, 그의 생일을 조금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축하하기 위해 식수가 부족한 국가에 우물을 전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매년 콘서트에 꽃 화환 대신 쌀 기부 화환이나 연탄 기부 등을 했으며, 올해도 쌀 기부 화환으로 모여진 쌀 300kg을 저소득층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휘성은 오는 2월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근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Realslow) 컴퍼니를 세우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