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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작성일 : 2017-05-12 12:15 작성자 : 서정환

참신한 아이디어!!! 열정적이고 활력 있는 젊은이들의 창업!!!

20~30대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방송과 신문에서 항시 조명 받고 찬사 받는 소재로 수많은 사회초년생과 예비취업자 또는 창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언어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은 반드시 실패한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시간과 돈만을 잡아먹는 쓰레기!

젊은이들의 창업은 신용불량을 향한 몸부림!

 

위와 같은 주장은 필자가 평소 주장하는 지론이자 통계적으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보편타당성을 확보한 팩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부처는 실업자의 대체수단과 사회통계적으로 실업자 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을 다방면에서 실시하고 있다.

 

수많은 성공한 아니 살아남아 있는 중소기업들의 유형을 보라~ 결코 젊은이의 패기와 열정으로 창업을 선택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케이스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통해 고객과 시장 그리고 운영프로세스를 익히고 배운 경험자들이 반드시 검증된 시장과 유통경로를 쥐고 검증된 기술과 품질 안정화된 생산제품으로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결국,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드시 두 가지 요인과 결합되어 있지 않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그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Client Oriented:고객기반성 이다.

의외로 신기술과 참신성이 고객에게 반드시 먹힌다는 잘못된 신념을 가진 발명자와 중소기업 대표, 창업자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고객을 가르치는 행위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으로 고객에게 그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구매활동으로 유인하기 위한 과정은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렵고 돈이 많이 드는 힘든 과정이다.

 

왜 삼성이 과거 2등 전략으로 기업을 운영했겠는가? 누군가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정부의 규제를 철폐시키고,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대중들에게 대대적인 홍보광고를 통해 상품을 고객들에게 인식시키고 나면, 그 이후에야 삼성의 우수한 기획력과 유통력, 그리고 자금력으로 시장에 진출하여 1등을 잡아먹어왔던 삼성...... 삼성마저도 첫 번째로 나서지 않았던 게 신기술의 제품 출시였다. 참고적으로 스마트폰의 시작을 아이폰의 등장이후(2007년 1월)로 보지만 사실 휴대용 단말기의 시작은 1986년 사이온사(社)에서 나온 사이온 오거나이저 II로 보는 게 타당하다. 결국 스마트폰 대중화 시기인 2009년도 말까지 24년간 수많은 PDA폰이나 스마트폰(삼성도 MITS:Mobile Intelligence Terminal by Samsung로 많은 시간 스마트폰 비슷한 폰들을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었다.) 들이 시장에서 그리 큰 부각을 못 받은 채 지지부진한 매출로 오랜 시간 고객들을 가르쳐?왔던 것이다.

 

 

둘째는 System Oriented:시스템 기반성 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나 아이템일지라도.... 혹여 가장 강력한 원천특허를 보유했을 지라도....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공통의 목적을 가진 채 상호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서로 다른 객체들의 집합체)화 하는 능력이 없으면, 사업은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주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채 망했던 수많은 기업들을 보고 있지 않은가? 왜 전문가 집단(의사, 약사, 변호사 들)이나 선생님, 교수, 공무원들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나 장사를 시작하면 잘 망하는 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독자성이 확보된 전문가들로서 상대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경험하지 못하거나 매우 방어적으로 해왔던 집단특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결과적으로 일은 함께 하는 것이며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데 시스템의 본질을 모르면 사업은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금 이순간도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상에서의 성공을 꿈꾸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비록 꼰대짓?일지라도 과감하게 조언하고자 한다.

 

절대 직장경험과 영업&시스템 마인드를 갖추지 않은 채 창업을 하지 말라고..... 만약 경험상 아니면 정황상 하고자 한다면 절대 주변 지인들이나 부모님의 돈 또는 보증은 절대 끌어들이지 말라고.....

 

신용불량으로 일정기간 힘들 긴 하지만 이 역시 경험으로써 그리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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