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전문가 이혜진

[ 20대를 위한 동화 2편 ] 꽃들에게 희망을

작성일 : 2017-03-14 17:51 작성자 : 진로전문가 이혜진

트리나 폴러스의 작품 <꽃들에게 희망을>이다.

한 권의이 긴 책이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야기는 매우 단순하다.

 

나무에서 살던 줄무늬 애벌레는

어느 날 애벌레 기둥 하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기둥을 올라가기 시작한다.

 

먼저 도착한 애벌레는 정상에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되고

다른 애벌레에게 외치기 시작한다.

"우리는 날 수 있고 우리는 나비가 될 수 있어!

꼭대기엔 아무 것도 없고 더 이상 신경 쓰지마!"

 

애벌레에게 중요한 것은 그 기둥을 오르는 것이 아니다.

애벌레는 멋진 나비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알고 있는가?

애벌레가 스스로 고치를 만들어 번데기가 되지 않는 한

평생 애벌레로 태어나서 애벌레로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애벌레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든 애벌레가 나비가 되지는 않는다.

그냥 애벌레로 태어나 애벌레로 죽는 애벌레도 있다.

 

자신만의 타고난 재능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거기에 투자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뭐가 뭔지도 모르고 남들이 한다고하면 우르르 몰려가고

서로 짓밟고 경쟁하고 더 높이 더 빨리가기 위해 열심히 꿈틀대며 기어가고 있는가?

 

오늘 열심히 기어가고 있는 애벌레가 비웃는 벽에 붙은 번데기는

앞으로 나비가 돼서 멀리 날아 오를 것이다.

나비가 됐을 때 아직도 땅에서 기어다니는 애벌레를 보며 콧웃음을 칠 것이다.

 

나비가 될 수 없는 애벌레는 없다.

번데기가 되는 것을 두려워서 나비가 될 수 없는 애벌레만 있을 뿐~

 

평생 애벌레로 열심히 기어가면서 살든

나비가 되는 법을 배워서 훨훨 날아가든

선택은 자유이다.